슈퍼노멀, 나처럼 평범한 사람도 성공할 수 있을까? 재능없는 사람이 성장을 지속 가능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? 라는 질문에서 출발하여 이 책을 읽게 되었다. 나는 특별히 잘하는 것도 없고, 뭘 해도 오래 지속하지 못하는 스타일이다. 그 문제에 답을 찾고자 했다.
슈퍼노멀에서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, 평범한 사람이 특별함을 이룰 수 있는 즉, '슈퍼노멀'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.
1. 내 핑계에서 돌연변이를 찾아 요소를 분해한다.
- 돌연변이란 나와 비슷한 조건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만든 사건을 의미한다.
- 나의 핑계에서,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한 사례를 찾는다면 성공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.
- 즉 -> '나는 키가 작은데, 무슨 운동 선수를 할 수 있겠어?' 라는 생각이 든다면 그 분야에서 키가 작지만 성공한 운동선수가 돌연변이이다.
- 이 돌연변이를 찾았다면, 모든 요소를 분해해야한다.
- 분해한 이후에는 이 돌연변이를 모방하여 성장하는데, 모방만하면 이길 수 없기때문에 나만의 차별화 전략을 더해야한다.
2. 실력의 영역에서 빠르게 최저 수준에 도달하고, 적은 비용으로 반복한다.
- 슈퍼노멀에서는, 1단계에서 분해한 요소들을 운의 영역이 작용하는 요소와 실력의 영역이 작용하는 요소로 분해하라고 한다.
- 두 영역을 나눌 때 기준은 '일부로 패배할 수 있는지 '이다. 일부로 패배할 수 있다면 실력의 영역, 그럴 수 없다면 운의 영역이다.
- 실력의 영역에서 완벽해졌다하더라도, 운의 영역이 작동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 없다. 따라서 실력의 영역에서는 완벽함을 추구하지말고, 최저 수준의 실력을 빠르게, 나의 시간과 자원을 투자하여 만든다.
- 그 이후에는 운에 기댈 차례인데, 운의 영역은 많이 시도할 수록 성공할 확률이 당연히 올라간다. 따라서 비용을 적게들여 시도 횟수를 높인다.
3. 성공을 반복가능하도록 매뉴얼화 하고, 다른 사람에게 위임한다.
- 위와 같은 프로세스로 성공했다면 이제 더 큰 성공을 꿈꿀 차례다.
- 한번의 성공으로 만족하지 말고, 내 성공 과정들을 낱낱히 분석하고, 기록하여 매뉴얼화한다.
- 그리고 팀을 꾸려, 다른 사람들에게 위임하여 다시 더 큰 성공을 노린다.
어떻게 나도 슈퍼노멀 프로세스를 적용할 수 있을 지 고민해봤다.
- 돌연변이를 찾아 요소를 분해한다.
- 나처럼 문과 + 비전공자 출신임에도 IT 업계에서 성공한 사람을 찾아본다.
- 그의 커리어를 분석하여 어떻게 성장했는 지 분해한다.
- 실력의 영역에서 빠르게 최저 수준에 도달하고, 적은 비용으로 반복한다.
- 그가 성공한 영역을 알아본 후 (아마 사업일 것이다) 창업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식을 확보한다.
- 그리고 정부 지원 등으로 최소한의 비용으로 창업한다.
- 성공을 반복가능하도록 매뉴얼화 하고, 다른 사람에게 위임한다.
- 성공 과정을 그냥 흘려보내지 않고 기록하고, 피드백한다.
책을 읽고,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런 변화도 찾아오지 않는다. 적은 비용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얼른 적용해보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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