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글또8기] 나의 다짐 _ 한놈만 팬다!

영화 주유소 습격사건을 보면 떼싸움을 하던 중 이런 대사가 나온다. "난 한놈만 패!"

 

영화 주유소 습격사건

 

적절한 비유인지 모르겠으나, 수 많은 적을 만났을 때 혹은 수 많은 일을 해야할 때 하나만 끝까지 하는 것은 성취를 이루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.

 

 

 

내가 6개월간 글또를 하며 얻어가고자 하는 것은 딱 한가지, '글쓰기의 습관화'이다.

 

주유소 습격사건의 유오성처럼, 수많은 적들이 몰려와도 '한놈만' 팸으로써 한가지 영역에서 성과를 이룬다면, 그것이 나의 성장의 원동력이 되어 다른 영역으로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다.

 

피터드러커의 자기경영노트를 보면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들의 습관이 나와있는데, 그 습관 중 하나는 '두번째로 중요한 일은 하지 않는다'이다. 목표를 달성하는 비결은 '집중'이라고 이야기하면서, 자기 시간과 에너지를 한번에 한가지 일만 하도록, 그것도 중요하도록 먼저 하는 데 집중해야한다고 이야기한다.

 

정보의 홍수속에 살아가며, 성장하는 방법, 돈을 버는 방법, 인생을 잘 사는 방법 등등 굉장히 많이 알려지고 있고, '이런 거 하면 좋대~'라는 말들이 너무나도 많이 쏟아지고 있어 내 이목을 뺏는다. 여지껏 나름 열심히 살아왔음에도 이렇다 할 성과가 없는 이유는 많은 일을 조금씩 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.

 

글또라는 나를 훈련시킬 운동장에서, 다른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며 이번 기수에서 '글쓰기의 습관화'를 꼭 얻어가도록 하겠다!

 

 

- 글쓰기의 습관화를 위한, 구체적인 행동 방법

1. 첫째주, 셋째주 주말 중 하루 1시부터 3시까지 글을 쓴다.

2. 글감을 찾기 위한 공부, 검색을 따로 하는 것이 아닌 '내가 지금 하고 있는 공부'에 대한 글을 씀으로써 부수적으로 필요한 시간을 아낀다.

3. 패스는 하지 않는다! - 희망사항